요즘의 근황입니다.

컴이 베란다에 있다보니
추위 덕분에 영 접근을 못하고 있네요.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가기 힘들고 겨울엔 춥고…  십여년을 그렇게 지냈지만 상황은 영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달에 한 번 글을 쓰는 것도 어쩔 수 없어…라고 스스로를 정당화 시키고 있다는…=_=)/
사실 그러면 안되는 것이죠…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너무 추울 때 빼고는…음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들어와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도 일일이 승인을 해야 나오니 이것저것 번거로운 일이 산재해 있네요.
이 블로그는 부지런한 사람이 써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약간의 자책을 해 봅니다.

사실 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낯설어요. 워낙에 예전의 구형 블로그가 익숙해서 말이지요.
워드프레스 블로그에서는 한줄 띄는 것도 쉬프트엔터를 눌러야 하는군요…ㅇ_ㅇ …오.
지금도 글을 쓰면서 링크를 어따가 거는 거지? 하고 쉴 새 없이 곁눈질을 하고 있습니다.

우울한 기분이 발작처럼 덮칠 때를 제외하면 대체로 괜찮은 상태입니다.
불안장애 비슷한 것도 있지만 약을 먹을 정도로 위급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의사가 아닌 제가 스스로 진단한 것이니 신뢰는 별로 안 갑니다만….

이번 달에 가는 병원에서는 좋은 얘기만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아졌으니 이제 약을 그만 먹자 라던가…. 먹는 약이 좀 많아서 내과의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그래도 약으로 어떻게 될 수 있으면 나쁘지 않은 상태이니 그것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며 힘을 내려고 합니다.

열왕기 진행은 초반부터 영 진도가 안 나가더니 지금은 그저 그렇습니다.
진도가 팍팍 나가서 이제 완성이 코 앞이니 절반을 넘어갔느니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ㅠ_ㅠ  마음 뿐입니다.
사실 일 진도가 더뎌서 블로그에 들어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것을 기피하는 면도 있습니다.
할 말이 있어야 말이지요…..;;; 생각보다 페이지가 두꺼워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한 번 두껍게 그려내고 난 다음부터는 이 정도는 되어야 읽을 맛이 나지 않는가…로 보여
정말로 큰일입니다.

사실 약간이라도 얇은 페이지로 책을 발행하는 쪽이
발행 간격도 짧아지고 동시에 기다림의 시간도 적어지고 가격도 싸지며
무엇보다도 제게 금전적으로 여러모로 이득입니다만
이익이 되는 일은 죽어도 하기 싫은 제 스스로의 문제가 또다시 스멀스멀 고개를 드는군요.

여러분들은 어떨까요? 두꺼운 쪽이 더 나은가요?
약간이라도 저렴하게 빨리 책을 보고 싶으신가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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