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제 연재작?이랍니다.

폭염에 작업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몸하나 제대로 추스르지 못해 작업 시간도 조절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조절 못하는 것이 작업 시간 뿐이던가요…후…ㅠ_ㅠ

분량 조절 못하는 것도 병이었는데 이젠 마감도 병이 되었습니다.
마감 잘하는 것 하나는 믿을 만한 일이었지만… ㅠ 옛날 일이 되었군요.

새로운 만화 홍보를 한다한다 하다가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예정보다 무려 한 달이 늦어졌…;;; 폭염 탓이라던가
오래 앉을 수 없는 제 허리 탓이라던가…(디스크-추간판 절반이 없는 몸으로서는 무리였던 듯ㅠ) 또 귀의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은 통째로 작업을 쉬는 바람에
뭐.. 이런 꼴이 되었습니다.
열왕기 그릴 때도 그러했는데 다른 건 유다르겠습니까?
아차..열왕기…ㅠㅠ 이번 해 두 권을 그리겠다는 기염을 토했는데…

각설하고.
이렇게 온갖 난리를 쳐놓았으니 작업의 결과를 신고해야 겠습니다.

스크롤 형식의 웹툰을 처음으로 작업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잘해 보고 싶은 욕망 이하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욕심만 앞서는 것도 여전합니다. 작업물은 별 거 없습니다….. 오랜 시간 투자한 것 치고는 별로란 생각에 속상했습니다만 마감 때는 언제나 그랬어요.

실컷 그려놓고는 별로야…아~ 별로야!라고 생각하면서 슬퍼하는 겁니다.
그러나 계약은 계약.  신통치 않은 결과물이라도 내놓기는 해야 합니다.


일단 남주예요.
제가 드물게 그리는 소년형 남주^^*
잘 웃는 것 외엔 별 매력은 없습니다….(=_=)


여주예요. 소녀소녀한 여주죠.
직업은 무려 공주님.
그러고 보니 에뷔오네와 상황이 좀 비슷하군요.
한 왕국의 여왕님이 되실 거랍니다. 단… 순탄하게 될지 그건 모르겠네요.

이 스토리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이미지를 올려볼까요?

그의 옆자리에 앉아있는 동물이 심상치 않죠?
진주인공…입니다.

아, 제목을 얘기하지 않았군요.
이 단편의 제목은

“우유빛깔 드래곤”

입니다.
처음엔 예전부터 좋아했던 작가의 동화에서 제목을 따서
레몬빛깔 드래곤 이라고 가제를 정했는데
그리다 보니… 이 쪼꼬미 드래곤은 레몬보다는 하얀색일 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우유빛깔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다음달부터 연재 시작할 것 같습니다.
몇 회차 안되지만 재미있게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화같기도 한 사랑스런 얘기를 한 번 그려보고 싶었어요.

그럼 간만의 포스팅은 여기서 이만.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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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 연재작?이랍니다.”에 대한 18개의 생각

  1. 작가님~ 요즘 너무 더워서 하루하루가 힘든데, 허리도 안좋으신데 신작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ㅜㅠ

    안그래도 곧 어떤 작품인지 얘기해준신다고 하셔서 가끔씩 들어와봤는데 글이 없어서 엄청 바쁘신가보다 했어요~

    신작 너무 기대됩니다. 우윳빛깔 드래곤~ 제목도 너무 취향저격이에요ㅎㅎ
    우윳빛깔 김영희 작가님~ 신작 우윳빛깔 드래곤 정주행할게요~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힘 내세요.
    늘 응원합니다!

  2. 꺅! 넘 기대되네요.
    이세계물?! 남주가 이세계로 간건가요? 크아! 영희님의 판타지는 최고라는! 드래곤도 너무 귀엽고 다 크면 또 얼마나 멋있어질지 기대되네요.

  3. 에어컨을 안트는 날이면 실내에 있어도 정말, 무지무지 매우 더운 날씨죠;/ 아프신 몸으로 새 작품도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새 연재작 제목이 너무 귀여워요* 작가님이 그리신다고 하면 모두 흥미롭게 보게 돼요~~ (작가님이 표현하신 세계관, 캐릭터들 모두 흥미롭고 사랑스럽단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작가님께서 덜 아프시면 좋겠어요.. 몸이 아프면 정말 지치잖아요 많이 아프신 것 같아서 쉽게 힘내라는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기운 내실만한건 없으실까요?

  4. 눈꼬리 올라간 소녀소녀한 여주라니 정말 너무 제 취향이네요=ㅠ=츄릅 게다가 이번에도 판지물+ㅁ+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쪼꼬미 드래곤은 우유빛깔도 참 예쁘겠지만 레몬빛깔도 잘어울릴 것 같아요 컬러를 몇컷이라도 넣어주실지 모르겠네요 쌤 작품은 컬러감이 항상 독특하고 분위기 있어서 컬러가 들어간 컷은 조금 더 오래 바라보다가 넘기곤 했죱^__^
    이번 폭염 정말 기록적이었죠 하필 제일 더울 때 에어컨이 고장나는 바람에, 거기에 AS예약이 하필 그 주에 몰린건지 원래 인력이 부족한건지 기사님이 바쁘셔서 일주일이나 에어컨을 못고치고 살인더위를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며 살았습니다..ㄷㄷ 죽는줄 알았어요.
    몸상태가 좋지 않아 마감을 제때 못하신건데 병이라고 하실것 까지야..ㅠ킁 추간판이 뭔지 찾아봤는데 으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네요.. 허리에도 문제가 있으셨다니.. 만화가에겐 너무 치명적이네요 계속 앉아서 작업하시는데 정말 지장이 많으실 수 밖에 없겠어요..

  5. 우와~!! 그림 몇 컷 만 봤는데도
    벌써 취향저격입니다!!!
    믿고 보는 김영희 작가님 >_<☆
    너무나 더운 여름 조금만 더 이겨내시고
    "우유빛깔 드래곤" 신작 기대하겠습니다!!

  6. 더운나라 사람들이 괜히 게으른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너무 더우니 능률이 떨어지고 뭘 할수가 없어요.
    더우니 감정적으로 짜증이 나고 두통도 생기고 에어컨을 종일 트니 낫긴하지만 겨우 숨만 트인정도 네요.
    제가 해보지 않아 모르지만 만화 역시 상당히 많은 집중과 체력이 요구되니 만화가님이 너무 힘드실듯 해요.
    그래도 만화가님의 만화를 보면 캐릭터들이 살아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그리는 사람의 기가 빠지지 않나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듭니다.
    젊은 나이에도 무리하면 병이 생기는데 만화가님은 오죽할까요?
    그래도 작품을 남겨주시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강해지시고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랄께요.

  7. 매우 기대가 되네요~
    남주의 미소는 모든 여인네들의 심장을 떨리게하는것을요~^^

    올 여름은 정말 더웠어요. 태풍이 지나간 뒤 다음주부터도 또 폭염에 무더위라네요…ㅜ.ㅜ 그래도 가을이 오겠지요~

    늘 건강하시기를요~

  8. 작가님!!! 연재라니 너무너무 좋아요!!! 근데 근데 근데 열왕기는 언제 나오나요???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ㅠㅠㅠㅠ

    • 열왕기는 연재작 작업 마무리하고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아…ㅠㅠ 근데 생각보다
      연재작 준비가 너무 오래 걸리고 있죠…죄송할 따름입니다.

    • 너무나 감사해요.
      근데 연재작도 결국 생각보다 내용이 길어지고 있어서
      걱정이네요…원래의 저로 돌아온 느낌…ㅠ

  9. 작가님~ 언제, 어디서 웹툰 연재 하시려나 항상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도 기다려 지네요. 아이들 방학 동안에 아이들은 그들의 만화책을, 저는 마스카를 한 번 더 읽어보았어요. 여전히 재미나네요^^ 그래서 말인데… 열왕기. 다음권 정말 시급합니다. 힘내주시어요!

    • 빠른 시간 내에 다음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번달 안에 연재 스타트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원고를 웹툰스타일로 만드는 과정에서… 초짜라 그런지
      너무 시간이 걸리네요.
      여러가지로 걱정입니다. 웹툰 작가분들이 새삼 대단해 보이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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