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생일.

9월 12일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찌어찌 홰액 지나갔더군요.
예전 블로그에서는 해마다 당연히 축하받고 싶어서 생일이라고 글도 쓰고 했는데…
이제 그런 의욕도 없단 말인가…. 싶어 충격이네요.
그래서 지나간 생일이라도 일단 축하를 받는 거시다… !! 라고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뒤늦게나마 축하해 주세요.
제가 이 지구에 태어난 것을
반갑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는 걸
꼭 느껴보고 싶습니다.

음… 먹고픈 케이크가 없고ㅡ눈에 잘 안 띄고 해서
가고 싶은 홍콩의 영국식 애프터눈 티세트ㅡ페닌슐라 호텔이라던가
리츠칼튼이라던가 그런 데를 찾아봤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서 신라 호텔의 사진을 펌했어요.

오오, 마들렌이랑 마카롱이랑 스콘이랑 케이크랑
디게 이뿌고 먹음직스럽네요.
이게 그냥 내 생일상이다 상상 하렵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20180918. 급공지! 서미희님, 메일보냈으니 확인해주세요! 어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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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생일.”에 대한 44개의 생각

  1. 작가님 생일 축하드려요 ^ㅅ^)>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그런데 작가님 혹시 전에 쓰셨던 신작이 어디서 연재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보고 싶은데 어디인지를 모르겠네요ㅠㅠ

    • 축하 감사드려요.
      꾸준히 와주셔서 기쁩니다.

      제 신작은 아직 계약 전입니다.
      전편을 완성한 다음에 보내기로 미리 약속을 해 놔서…
      문제는 이게 늦어지고 있다는… 겁니다.ㅠㅠ 아놔 또 길어졌어요.

      계약을 하고 서비스 날짜가 정해지면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2. 작가님 생일 축하드려요
    작가님 덕분에 마스카랑 에뷔오네 좋은 작품 만날수 있었어요 ㅎ ㅎ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취미는 바뀌지 않는데 그게 만화네요
    낼 모레면 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맘은 항상 청춘인데
    작가님도 그런가요 ??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새 작품도 기대해요 ~~~~~

    •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살아오신 세월이 대략 비슷할 것 같은 분이시군요.
      요즘 재미있게 보시는 만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건강하세요!

  3. 작가님 생일 진짜축하합니다^♡^
    댓글은 잘 남기지 않았는데 축하메세지 남기고파 글 남겨요.
    일교차 심한요즘 건강잘챙기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구 열왕기도 항상 기다리옵니다♡♡

  4. 작가님 축하드려요^^
    이렇게 축하드리게 되어서 영광이에요!ㅎㅎ
    간간이 오며 에뷔오네 10권도 당첨되었던 이민주에요.
    전 나이가 들면서 생일이 무뎌지네요.. 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자주 소식들려주세용!

    • 오, 이벤트 당첨자셨군요.
      나이들수록 생일은 챙겨야 한다는 것이 제 신조입니다만… 사실 매우매우 귀찮죠.
      늙어가는 것에 의미부여를 왜 하나 싶고… 하지만
      기억되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와 주세요.

  5. 畫家老師您好:
    我是”人魚戀人”的書迷、等了好多年沒出續集,感覺故事已經進入了結尾好期待卻又等不到,忍不住進來您的部落格,不管是出版遇到了什麼困境,請讓我有機會把故事看完嗎?拜託您了~(抱歉我是台灣人英文不好,也看不太懂韓文但可以用翻譯軟體)期待您的回覆.
    “Evyione” is my best love .

    • 안녕하세요, mirror님.
      이곳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Evyione를 사랑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대만 출신의 독자님이시군요!
      가끔 중국에서 이곳에 댓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대만인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번역 프로그램을 써서 말씀의 전부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야기의 엔딩을 보시고 외전이 필요하다고 느끼셨나 봅니다.
      저도 그 후의 이야기를 외전으로 그리고 싶습니다만
      한국의 출판사 사정이 좋지않고 제 건강상태도 좋지 않아
      작업에 충실할 수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6. 영희님 울작가님!!! 생신 축하드려용 ^-^!!!!! 담엔 9월 12일 기억하고 있다가 글 쓰시면 바로 달려와서 축하글 남겨드리고 싶어요! (꼭 생신날 글 써주세요!)
    요즘 다시 마스카를 읽고 있는데 나이가 더 들고 다시 읽는 마스카는 또 부분부분 다르게 와닿네요. 마스카가 좋으니 당연히 열왕기도 기다려지지만. 지금은 작업중이신 신작도 너무 기대됩니당!! 귀요미 드래곤을 곧 만나볼 수 있겠죠? 주무실 시간인지 작업하실 시간인진 모르겠지만 좋은 꿈 꾸시고 작업도 잘 되시길 +_+

    • 회차가 늘어나서 스스로를 매우 치며 작업중입니다.
      귀요미 드래곤…. 벌써 귀요미가 되었나요…?
      드래곤의 이름은 (살짝 소곤소곤) 미요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드래곤이란 매우 귀여운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요르그도 덩치에 안 어울리게 아방한 타입이었던 걸로….

      축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7. 생일 축하드립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마스카와 열왕기를 이 세상에 낳아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종종 들르면서 작가님의 새 책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습니다. 좀 더 건강해지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8. 조금 늦게 생신인사드려요!!
    9월 내내 작가님 생신인걸로~~~ >_<☆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나올 작품
    기대됩니다!!!
    선선한 가을 작가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해주세요 🙂

    • 후후후후 9월내내 제 생일인 것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하다 보니 답이 또 늦어졌네요.
      행복하세요.

  9. 작가님♡♡ 생일이셨군요!
    우리 귀한 작가님이 태어나신 날이었다니!!!
    오래오래 즐겁게 그림그려주시길 바라요!!
    건강도 조심하시구요♡

    • 다음엔 시간을 맞춰서 축하강요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늦어서 미안합니다.
      축하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요.

  10.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세월은 혼자 흘려보내는게 아닌가 봅니다! 처음 마스카를 책방에서 본 게 중학교 3학년이었는데 어느새 제가 나이를 먹는만큼, 김영희 만화가께서도 나이를 먹고있네요ㅜㅜ! 처음의 열정을 몸이 따라갈순 없지만, 그래도 끝까지 김영희 만화가의 마스카! 따라가겠사옵니다, 열왕기 완결까지 힘내주세요~! 새 연재작도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 보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열왕기 7권 소식을 학수고대할게요!

    • 저는 점점더 늙고 있습니다.
      곧 쪼글쪼글 할망구가 될 거예요.
      멋진 할망구가 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인생은 살아낸 시간이 길수록 어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11. 작가님, 진심으로 생신 축하드려요.

    14살, 지하 만화방에서 처음 접했던 만화가 마스카였더랬지요.^^*
    그 어린 게 사랑은 어떻게 알았는지 카이넨과 아사렐라를 보며 꺽꺽 울고
    작가님만의 그림체를 따라그려보겠노라 용감하게 공책 5권을 뜯어먹었습니다.

    지금은 27살, 20대 중후반이 되었어요.
    시간을 울컥울컥 먹었음에도 마스카는 제 인생 만화가 되었어요.
    언제 한번 사인회 열어주세요. 냉큼 달려가고 싶어요.^^*

    제 인생에 마스카라는 빛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체라님, 한창때이시군요.
      14세라… 너무 일찍 마스카에 입문하셨나…싶지만
      생각해 보니 초등학생도 있었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14세면 마스카를 보기 딱 좋을 나이(응?) 입니다.
      그리고 지금 음 27세이시니 더더욱 적정나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직은 건강한 편이니 걱정마세요.
      단지 예전처럼 작업을 빨리 할 수가 없으니 양해를…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12. 늦었지만! 축하에 늦고 빠름이 어디 있댑니까(?) 생신 축하드립니다!
    작가님을 알게 되어 항상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언제나 건강하게 작품활동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 감사합니다, 이 달 말까지는 꼬옥 더욱 맣은 축하를 받아낼 생각입니다. ㅎ
      열심히 하여 기자목님의 마음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굉장히 정형적인 대답이라…죄송)
      기자목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3. 뒤늦게나마 많은 축하 드립니다~
    작가님이 계셔서 벨리알들을 영접하니, 어찌 아니 축복이라 말할수 있겠습니까.
    ㅎㅎ 항상건강하시고, 작가생활 오래왜 하시어 많은 작품 남겨주세요~~

    •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은 마음만 그득합니다.
      그러려면 제 성향과 인품부터 다스려야…(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더욱 오래 제 팬님이 되어 주십시오.

  14.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 올리네요~~^^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마스카를 알게 해주셔서……
    건강 챙기셔요~

  15. 늦었지만^^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 올려보네요
    태어나 주셔서 감사하네요~
    마스카를 만들어 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ㅎㅎ
    건강챙기시고요!

  16. 많이 늦었지만 생일 추카 드려요~~제 생일은 크리스마스날이라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더라구요^^ 건강이 최고인것같아요 건강 잘 챙기시고 추석잘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오오 크리스마스날이 생신인 것을 광고하시는!!
      갑자기 크리스마스에 글을 쓸 때 생일이신 분~! 하고 외쳐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벤트 한 번 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7.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02님?
    9.21까지 엄청 바뻐서 8~9월 중에 들어와 봐야지 하던 것도 잊고 지냈네요. 추석연휴가 있어 덕분에 쉬고 있습니다.
    9.12 생신도 즐겁게 보내셨을까 궁금했어요.
    더 많이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 ^^*
      덕분에 잘 보냈어요.
      추석이든 언제든 틈틈히 일하면서 보내는 건 지난 15년 간 똑같군요.
      세베라님 별 일 없으시지요? 내년의 제 생일에도 찾아와 주세요.
      잊지 않고 와주셔서 늘 반갑고 고맙습니다.
      세베라님도 늘늘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18. 또 한참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 들어와서 봤네요ㅜ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이 이 지구에 계셔서 감사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저여서 참말로 다행이어요 제가 초딩때 만화에 푹 빠져살지 않았더라면, 책방에서 우연히 마스카를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그 즐거운 상상의 유희가 주는 기쁨을 제대로 모른 채 살았겠죠ㄷㄷ아찔하네요 아직까지도 저의 얼마 안되는 말랑한(?) 감성과 공상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원천 중 하나가 마스카랍니다.. 정말 제 인생에 없어선 안될 큰 의미여요 미르랜드 카페에서 14살 때 영희쌤과 처음으로 대화를 했던 그 날이 생각나네요 진짜 너무 꿈같고 믿기지가 않아서 어버버 거렸던게 아직도 기억나요ㅋㅋㅋㅋ 마스카를 접하면서 같은 나라에서,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사실도 정말 벅찰정도의 감동을 느꼈었는데 작가님과 대화까지 해보게 되다니!!! 이러면서 정말 꿈만 같았었죠ㅎ 첫 정모에 나간 날은 말할것도 없구요ㅋㅋ 지금도 계속해서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접점이 있다는 것이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이 세상에 나오시게 된 그 날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사진같은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싶네요.. ㅜㅜ 6년 전처럼 시카프 같은 큰 만화행사에 또 참가하시게 되면 간식거리 바리바리 싸들고 찾아뵐텐데.. 그저 언젠가 있을 정모만 기다려봅니다

      • 오오, 셀피아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만으로도 이미 배가 부릅니다.
        애프터눈 티세트는 제 로망인지라 한 번 퍼와 본 것이죠.
        궁극의 귀차니즘으로 먹으러 가지 않고 그리는 걸로 대신하는 중이라는…ㅠ_ㅠ

  19. 그간 안녕하셨나요 작가님~!!
    생일이셨네요 어머나.
    작가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작가님과 소통하게 된 것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건강하셔서 아프지 않으셔서 좀 더 작가님을 보고싶고, 작가님 캐릭터의 이야기도 더 보고싶고 그런 마음이에요.
    생일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한국에서 드디어 소포가 와서 당첨된 에뷔오네 보고.. 그리워서 쭉 정주행 한번 더해보고..
    즐거운 시간 보냈었어요. 감사합니다.
    생일때 행복한 하루 되셨기를.. 스스로에게 가끔 달달한 상을 꼭 주시기를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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