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지난주에 오신 이아름님!  책 배송받으실 주소를 보내주십시오. 제 메일을 보지 않으셔서 여기다 글을 붙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들어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도 그런 것이 틀림없습니다…. 컴에 접속해 본 마지막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으니까요.

가뭄에 콩나듯 주문하시는 분들의 구매 메일은 폰으로 확인하고
간신히 포장하여 발송하곤 합니다.
주로 어시 신양이 노가다를 해줘서 언제나 고맙게 생각하는 중입니다.

몸 상태가 안 좋아요.
이놈의 이관기능부전…ㅠㅠ  이명은 어떻게 견디겠는데 먹먹하고 어지러운 것은
가끔 견디기 힘듭니다.
컨디션이 늘 나쁜 것은 아니고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주기에 따라 작업을 하느라 속도가 생각만큼 나지는 않습니다.
이젠 익숙해졌다 싶은데… 그것도 아니네요.
한여름까지 작업을 끄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고로
(벌써 더워지고 있잖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으앙으앙)
그때까지 페이지를 줄여서라도 끝내보려고 합니다.
편집 기간을 어떻게든 짧게 해서…(웅얼웅얼)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혹시나 미리 6권까지 주문하신다거나
열왕기7권이 늦어진 원흉인 “우유빛깔 드래곤”을 보실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 아랫글로 가 주시길 바랍니다.

….링크를 걸 여유조차 없다니…후…  그럼 이만요.

21 thoughts on “근황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1. 오랜만이세요..열왕기 7권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네요;;ㅎㅎ
    잊고 지내는 것이 어쩌면 한편으로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ㅎㅎ
    건강유의 하세요~ 가끔 들리는 불량 팬 드림.

    • 오오, 그러다가 영영 잊으시게 되는 불상사가… ㅠㅠ
      심각한 죄책감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늘 말하고 있다는
      기억도 불현듯… ;ㅁ;)

      이번엔 카이넨이 지나치게 오래 나온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요…

      불량 작가 드림.

      • 설마 그럴리가여^^;;;;;;;;;
        책장에 가지런히 꽃혀 있는 작가님 책보고
        잊을 수가 있겠어요^^????
        더워지고 있어요~건강유의 하세요^^

  2. 힘내셔요 영희쌤…ㅠㅠ 힘드실 때마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처지라 슬플 따름이랍니다
    와중에 카이넨이 지나치게 오래 나온다니 저에겐 증맬 희소식이군요 *_* 후후 역시 이번에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저는 이번에 엄마랑 이탈리아 자유여행을 일주일 다녀왔어요
    이탈리아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갔는데
    생각보다는 볼 거리가 별로 없어서 약간 실망했다는..
    제가 일정을 짠 첫 자유여행이라 엉망으로 다닌 이유도 한몫 하겠죠..
    길찾느라 정신없었고..
    엄마는 덕분에 평생 걸을거 다 걸었다고 합니다 하하
    그래도 또 다음 여행을 기약합니다
    부디 몸 잘 챙기셔요

    • 오오, 셀피아님, 잊지 않고 또 와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제 귀의 병은 어떤 명의도 고칠 수 없다고 합니다…. 원인을 모르니까요…ㅠ_ㅠ
      그냥 견딜 수 밖에 없어요. 상태가 너무 안 좋으면 작업을 쉬면서 이렇게 답글도 쓰고
      산책하고 온전히 나를 위해 살고 있어요.
      살면서 온전한 나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사실상 거짓말에 가깝습니다만 노력은 해 보는 겁니다.
      부디 셀피아님은 자기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이번 열왕기 7권에서는 카이넨의 못 보던 모습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랫동안 아사렐라와 함께 있는 것도 처음이 아닐까도 생각해요.
      생각해 보니 그것도 괜찮긴 하네요.

      이탈리아 여행을 모녀가 다녀오셨다니 일단 부럽구요.
      저는 이제 귀 때문에 비행기 타는 게 좀 무서워요…크흑 ㅠㅠ
      로마,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 그리고 베니스.
      이렇게 다녀오시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갔다 온 곳은 로마 뿐이라 로마 근교의 소도시도 좀 가볼걸… 하는 후회가 좀 있어요.
      고대로부터 2천년된 도시들인지라 정말… 고즈넉한 맛은 있어도 재미는 없을 수 있어요.
      다음엔 스페인 추천합니다.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주변의 중세소도시, 무어인들의 도시 그라나다와 코르도바, 그리고 바르셀로나.
      벨라스케스와 피카소와 고야와 엘그레코의 나라죠.

      그럼 다음에 또 봐요. 건강하세요.

      • “이렇게 오랫동안 아사렐라와 함께 있는 것도 처음”??!!! 홓홓홓 벌써 흥분돼서 콧구멍이 벌렁벌렁 거리네요ㅋㅋㅋㅋㅋㅋ 제가 마스카를 자체 편집해서 봤는지 아사렐라랑 카이넨이 함께 있는 장면만 기억나는데 말이죠.. 심지어 그보다도 더 오래 같이 있다니 넘나리 좋군여
        밀라노와 나폴리는 못갔답니다.. 짧은 일정상 밀라노 대신 피사의 사탑을 선택했고 나폴리도 빡빡할것 같아 뺐어요 흐ㅜ 베니스 피렌체 로마에서 각각 2박씩 해서 일주일을 다녀왔어요
        스페인은 4년전에 친구랑 갔었는데 기억나는게 가우디의 건축물들과 쇼핑거리, 미술관 뿐이네융..ㅜㅜ 말씀해주신 도시들도 너무 가보고 싶네요! 왠지 미지의 신비로운 감성(?)을 자극할것 같아요 ㅎㅎ 여행은 고되더라도 즐거운 것이죠.. 돈도 없는데 벌써 다음 여행 생각으로 꽉 차 있습니다>.<

        • 자체 편집이 확실하시네요.
          카이넨은 의외로 마스카에 등장 횟수가 적어요.
          주인공이 엘리후니까 당연한 결과죠.

          나폴리 하니까 생각나는데요…. 아침에 나폴리행 기차를 탔다가 갑작스런 몸살 증상으로
          폼페이엔 못 가보고 거의 기어서 로마로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하
          … 역시 몸을 만들고 여행을 가야 합니다.

          그러고 보니 셀피아님은 북부 스페인만 다니셨군요.
          아니면 카탈루냐의 주도 바르셀로나만 가신 것도 같아요. 사실 전 스페인에 다시 가 보고 싶답니다.
          여러 가지 얼굴을 하고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나라예요.

  3. 작가님! 오랜만에 옛날에 봤던 순정만화들이 그리워 시리즈를 통해 추억팔이 하는 21살 대학생입니다ㅎㅎ 이번에 다시 마스카 정주행을 하면서 느낀건 마스카는 제게 있어서 최고의 판타지로맨스 만화였고 렐과 카이넨, 모든 등장인물들이 머릿속에서 선명하더라구요ㅠㅠ
    그 이후의 이야기가 정말 너무도 궁금해서 결말해석 같은 것 들을 찾아보다 작가님이 열왕기를 통해 그 후의 이야기를 연재하고 계신걸 알게 되어서 정말 날아갈듯이 기뻐요! 렐과 카이넨이 진심으로 행복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작가님의 건강 또한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ㅠㅠ 언제나 건강이 우선입니다ㅠㅠ 아프지 마세요..
    옛날엔 야후꾸러기, 쥬니어네이버에서 만화들을 e북으로 접할수도 있었고 , 어느 식당을 가던 만화책들이 참 많았었는데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웹툰이 대신하고 있는걸 보니 참 느낌이 이상해요.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만화계 격변의 시기였는지
    그 당시에는 초등학생이었던 저와 제 주변 많은 친구들도 아직 순정만화들을 그리워하고 있어요ㅎㅎ 작가님의 작품은 저희들의 행복이었고 지금은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작가님 존경합니다❣️

    • 안 보여서 다시 쓰셨군요.
      승인해 드렸으니 앞으로는 보일 겁니다. 이름이랑 이메일 주소가 같다면요.
      만약 겹친 댓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말씀해 주세요. 지워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메일 주소는 제게만 보이니 안심하세요.

  4. 작가님! 오랜만에 옛날에 봤던 순정만화들이 그리워 시리즈를 통해 추억팔이 하는 21살 대학생입니다ㅎㅎ 이번에 다시 마스카 정주행을 하면서 느낀건 마스카는 제게 있어서 최고의 판타지로맨스 만화였고 렐과 카이넨, 모든 등장인물들이 머릿속에서 선명하더라구요ㅠㅠ
    그 이후의 이야기가 정말 너무도 궁금해서 결말해석 같은 것 들을 찾아보다 작가님이 열왕기를 통해 그 후의 이야기를 연재하고 계신걸 알게 되어서 정말 날아갈듯이 기뻐요! 렐과 카이넨이 진심으로 행복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작가님의 건강 또한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ㅠㅠ 언제나 건강이 우선입니다ㅠㅠ 아프지 마세요..
    옛날엔 야후꾸러기, 쥬니어네이버에서 만화들을 e북으로 접할수도 있었고 , 어느 식당을 가던 만화책들이 참 많았었는데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웹툰이 대신하고 있는걸 보니 참 느낌이 이상해요.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만화계 격변의 시기였는지
    그 당시에는 초등학생이었던 저와 제 주변 많은 친구들도 아직 순정만화들을 그리워하고 있어요ㅎㅎ 작가님의 작품은 저희들의 행복이었고 지금은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작가님 존경합니다❣️

    • 허얼, 21세 대학생이신데 추억팔이…. 라고 하시면… 놀랍습니다.
      아마도 옛날의 고전 만화들이 취향이신 거겠지…라고 마음대로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21세 꽃띠이신데??? 아니다, 제가 어릴 때도
      최신 유행 마다하고 뎻날의 흑백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지요.
      생각해 보면 웹툰의 등장은 아주 오래된 것은 아니죠.
      젊은 팬님은 제게 또다른 기쁨입니다. 힘내서 열심히 할게요, 아플 때 빼구요;ㅁ;
      이 고전만화를 좋아하시는 님을 싸랑합니다.
      열왕기 7권 나올 때 다시 뵈어요.

  5. 에공~~~ ㅠ
    다가오는 더위에 건강 상하시지 않기를
    저희는기다림이 힘들지 않습니다
    모쪼록 작가님이 건강하셔야 다음이라도 있지요 ㅠ
    건강부터 챙기세요~~

    • 넵, 챙겨보겠습니다!
      몸 컨디션이 엉망일 때는 이렇게 컴에 접속하여 답을 달곤 합니다….
      일종의 휴식같은 기분이 드니까요. 감사합니다.

  6. 안녕하세요, 작가님.
    문득 열왕기가 떠오를 때마다 잠깐씩 들리는 팬입니다^_^
    오늘 오랜만에 열왕기 6권을 복습하고, 다음권은 또 언제 나올까!! 두근두근하면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치만 작가님의 몸과 마음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건강하시고, 그리고 싶은 내용 마음껏 그려주시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옵소서…☞♡☜

    • 안녕하세요, 다희님.
      기다리시는 다희님께 매우 미안한 마음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열왕기 1권을 낸 이래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7권이라니… 저 자신도 믿을 수가 없어요.
      7권은 좀더 로맨틱한 내용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만…생각만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늘 그러했듯이요ㅠ)

      그래도 인내심 많이 발휘하셔서 기다려 주시는 것에 그저 감읍할 따름입니다….;ㅁ;
      좀더 건강해져서 오래도록 이 직업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엔 좀더 좋은 소식으로 뵙기를 희망해요….T-T

  7.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제 유년기는 카이넨이 있었기에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열왕기 7권 기다리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 경민이란 성함을 들으니 예전 호주에 계셨던 성씨가 노씨였던 분이 생각나네요.
      직업이 파티셰이셨는데 참 오랜 팬분이셨어요.
      경민님은 동명이인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오랜 팬분이심엔 틀림없겠지요.
      유년 시절을 마스카와 함께했던 분이시니까요.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저도 경민님을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8. 후후~ 반년 넘게 선생님을 잊고 살았는데 에어컨 설치한다고 책정리 중에 열왕기를 보고 맘이 아련해졌어요 아직도 7권에서 머무실까 했는데 게으른 제가 늦지 많았다는 안도감과 언제 볼까 초조감이 ^^~살아 있는 영원한 시간에 맡겨 볼까 해요 힘내시고요 올 여름은 작년 만큼 덥지 않을꺼라 봅니다 팬 사인회 했음 좋겠어요
    선생님이 쑥쓰러움을 이기셔야 하겠지만요
    자주 자주 올께요 상당히 제가 오랜만에 왔어요

    • 어서오세요, 김정기님.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자주 오시더니 분이셨는데 요즘 바쁘신가 가끔 근황이 궁금했습니다.
      7권 작업을 하면서 날씨 참 후덥지근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번 여름은 제발좀 덜 더웠으면 해요.
      사인회는….. 후후후….ㅠ 언감생심 이에요.

      건강하시고 7권 나오면 뵈어요.

  9. 안녕하세요 작가님~ 가끔 눈팅만 하고 있는 오래된 팬입니다 ㅎㅎ 건강은 잃기는 참 쉬운데 다시 회복하기는 참 어려워요…다음번 작가님 글에서는 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니 걱정말라는 근황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열왕기 기다리고 있기는 한데 진심으로!! 작가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너무 무리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열왕기 보다가 문득 마스카 다시 보고 싶어져서 애장판 사서 다시 읽었는데요.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저도 낼 모레면 40대ㅠ) 감성 따위 온데간데 없는…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ㅋㅋ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또 다르게 재미있네요~ 엘리후가 제일 다르게 보인다는^^

    • 어서오십시오!
      뉴페이스는 언제나 격렬히 환영합니다.

      마스카는 음….아마도 성인을 감성에 가까워서 어린 분들이 보시기엔
      오히려 재미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든 다음에 보니 재미있다는 분들이 많다는…;;
      엘리후는 사실 마스카의 남주입니다(엄숙)
      진짜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 진실이지요. ㅠ

      가끔 와주시고 답글도 남겨주세요.
      작업에 바빠서 블로그에 글은 못하지만
      이곳의 댓글은 읽고 늦더라도 꼭 답글을 씁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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