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뷔오네 입양 공지를 씁니다.

며칠 전,  에뷔오네 12권을 구하고 싶다는 팬분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제 책은 출간할 때마다 얘깃거리나 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에뷔오네는 5권이 조기품절되면서
그 이후 종이책 단행본을 손에 넣기 힘들었던 분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작가인 제게까지 책을 구할 수 없느냐는 문의가 꾸준히 왔더랬습니다.
그러나…ㅡ,.ㅡ  책의 판매는 출판사인 서울문화사가 하는 고로
그 분들께 돈을 받고 책을 넘겨드리기는… 민망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매몰차게 거절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에뷔오네 마지막 권이 출간된지 어언… 5년.
출판사의 사정으로 책의 발행이 너무너무 늦어져 왔기 때문에
의외로 최근입니다. 연재는 2011년에 이미 끝났다는 것이 함정.
아마도 에뷔오네는 다시는 출판되지 않을 것 같으니 이대로 절판이라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5년이 됐으니 말이지요.

(아마도 2007년, 에뷔오네 연재 전 초기 스케치. 공주의 이미지를 정하는 중이었죠)

하여간.
제게 온 작가 증정본을 방구석에 넣어둬봤자 뭐하나… 싶어
에뷔오네 종이책을 팬분들께 죄다 입양보내려고 합니다.
제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어 책을 구하신 분들께 몰래 보내드릴까
생각도 해 보았으나 제 블로그에 댓글로 구하신 분들도 계셨던 것을
가까스로 생각해 내었습니다.
문제는 지금 그분들이 아직도 제 블로그를 방문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 한 달 정도 시간을 두고
에뷔오네 단행본의 주인이 되실 분들을 구하려고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에뷔오네 명단을 발표합니다.

2권,  4권,  7권,  9권,  10권,  11권,  12권.

조기품절된 5권을 갖고 싶은 분이 많으실 것 같으나
저도 5권은 없습니다…ㅜ.ㅡ

댓글로 갖고 싶은 권수를 적으시고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댓글을 쓰실 때 이메일 주소를 쓰시게 되어 있지요.
작가 사인 필요없는 분들도 미리 말씀을 해 주시고요.
신청에는 굳이 실명을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전권을 갖고 계신 분께서는 갖지 못한 분을 배려해 주셨으면 해요…
그러니까 갖고 계신 분 말고 진정 없으신 분들!!
구하고 싶으신 권수만 신청해 주세요.
신청자가 초과될 경우, 추첨을 하여 주인을 정하겠습니다.
당첨되신 분은 제게 택배비만 입금하시면 됩니다.

만화가 김영희의 작품을 오랫동안 기억하시고
꾸준히 사랑해 주신 분들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시일이 오래 지났으나 제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신 분들께는
따로 답장을 드려 오시도록 할 예정입니다. 메일을 보실지 모르겠군요…ㅠ
한 달 정도 후에 에뷔오네의 주인님들을 명단 발표하겠습니다.

***마스카 열왕기 아직 판매 중입니다.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아랫글로 가십시오.

생존보고입니다.

완연한 봄이군요.
언제나 그렇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아차, 또 한 달이 지났어… 깨닫곤 합니다.

제 건강 상태는 늘 그렇고 그렇습니다.
하나가 좋아지면 하나가 나빠지고 하는 것이 마치 시소게임같군요.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면서 극도로 집중하면 어지러워서
오랜 시간 작업을 할 수가 없어요.
한 시간 그리고 빙빙 돌면서 자리를 떠났다가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고… 뫼비우스 트랙을 달리는 기분을 맛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안 좋은 귀탓이려니 하고 있어요.
혹시나 돋보기 안경을 오래 껴서 어지러운 것일까도… 싶어
돋보기 도수를 손보려고 합니다.

꾸준히 병원을 다니고 산책-걷기 운동을 하고
영양제를 입에 털어넣고 기타 등등 젊을 때는 안하던 관리라는 것을 하고 있지만
뭐… 엄청난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나잇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데 말이죠…ㅠ_ㅠ
몸관리에만 이렇게 시간이 들다니…아아…절망스럽습니다.
그래도 관리를 할 시간이 있는 게 어디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편집 기자가 만화가들은 아파도 집에서 아플 수 있지 않느냐고
했는데… 뭐 맞는 말입니다.
만화가는 잘리면 실업수당도 없고 일하다 아파도 산재, 병가 처리 따윈 없습니다만.
요즘 웹툰 작가님들의 처우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마감이 늦으면 지각비를 지불한다는 엄청난 얘기를 들은 적은 있지 말입니다.(ㅎㄷㄷ)
그래서 이번에 그리는 단편은 전편을 완성해서 넘기는 것으로 얘기를 끝냈습니다.

이 모양이니
문제의 원고는 진행이 당연히 느릿느릿합니다!!
이삼일에 하루 정도 이명 이관장애가 나아지는 기간에 재빨리 책상에 앉았다가
어지러워하면서 조금씩 그리다 보니 그렇습니다.
왜 이리 작업이 느린 것인가 반성하다 보니
예전에도 한 페이지를 데생하는데 빨라도 세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곤 하는 것이죠.
이래서 엄청 잘 그리는 실력을 보유했어야 하는건데…ㅠ
빠른 시간 내에 휘리릭 그려내는 그런 실력 말입니다.
이래서야 장편 연재는 무슨…. 열왕기도 연간 연재로 그리는 주제에 꿈도 큽니다.

덕분에 요 몇 달간 다소 흥미로운 영화도 개봉하고 했는데 보지 못했고
책도 많이 읽지 못했어요.
물론 자료 삼아 읽은 몇 권의 책들은 흥미로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그 동안 읽었던 책에 관한 얘기를 좀 하도록 하죠.
저는 이만 또 원고하러 가겠습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시고요, 아프지 마세요~!! 아픈 건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마스카 열왕기 6권을 비롯하여 아직도 판매 중입니다.
드디어 3권들이 얼마 안 남았어요.
혹시나 3권들부터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마스카 열왕기 6권 판매 공지.

2018년 개띠해, 구정을 빙자한 인사!!

네이버블로그에도 간단히? 인사글을 올려두었습니다만.
제 본진인 이 곳에도 당연히 인사를 써야지…하고 들어왔습니다.

되지않는 욕심을 부려서 그런가… 멀쩡하던 제 오른쪽 귀에도  이명이 왔다 갔다 하는군요.
흑흑흑 ㅠㅠ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런 사소한 이명 따위 없어지겠죠.
잘 견디고 있어요.  앞으로 괜찮아 질거야, 완치될거야 주문을 외어 봅니다.

새 작품에 대한 얘기는 다행히도 잘 되었습니다.
5회차 정도밖에 안되는 단편이지만
최선을 다해 그려보겠습니다.

인생 최초로 시도해 보는 웹툰 스크롤 형식의 연출이라 긴장이 됩니다.
새로운 연출 편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닥치면 어떻게든 다 한다! 라는 무한 긍정의 성격인지라
이럴 때는 다행입니다.

하지만 단편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ㅋㅋㅋㅋ
엄청 섹시한 남자가 나올 거라거나…  뭐… 그렇진 않습니다.
김영희 만화치고는 아마도 꽤나 발랄하고  명랑할 지도 모르겠어요.
업체에 시놉시스를 보냈더니
“어머 작가님, 에뷔오네 초반 분위기도 이렇게 상큼발랄하지 않았나요?”
라고 해서… 잠시 읭?  했더랬습니다.
에뷔오네 초반이 상큼발랄 하였었나? 잠시 기억의 왜곡을 심하게 겪었….
생각해 보니 마스카는 확실히  초반은 발랄했네요.
(이러다가 삐딱선을 타서 암흑의 기운이 덮치는 미래로…가곤 했죠.)
이 단편은 제 만화 중 가장 발랄합니다…아마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할 줄 아는 짧은 이야기는 발랄한 거 밖에 없어요…이게 팩트입니다.

컬러링테라피 북은 이 단편 덕분에 뒤로 미뤄집니다.
어차피 판매처도 거의 없어서 손을 잠시 놓았으니
상관없다고 마음대로 생각합니다.
에뷔오네 테마의 컬러링북 반응이 좋으면 마스카도 컬러링북을
내려고 했는데…(후…ㅠ)  뭐… 뜻이 있다면 기회가 오겠죠.

몸 컨디션이 괜찮아야 할 텐데… 미리 걱정좀 해 봅니다.
옛날처럼 10시간 이상을 책상에 앉고 이런 게 절대 되지 않기 때문에..ㅠㅠ
(1년 걸리는 열왕기를 잠시 아련하게 생각해 봄)
사실 1년은 제가 생각해도 심각합니다. 여러가지로.

아름다운 기억 가득한, 건강하고 풍요로운 구정 맞이하시구요,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황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해가 황금 개띠해라고도… 들은 것 같습니다.
황금이라…. 골드바같은 멋진 것이 제 손에 똿 하고  몇 개 들어왔음 좋겠네요.
결코 골드바가 산더미처럼… 이런 걸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걍 몇 개만..ㅠㅠ

 

그리고
마스카 열왕기 아직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클릭하세요.

마스카 열왕기 6권 판매 공지.

근황입니다.

한 달 가까이 지나면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애를 썼던 일들이
물거품으로 변하려고 하네요.

일단 컬러링테라피북 작업은 잠정적으로 중단입니다.
부크크나 북랩같은 POD 출판사에 의뢰를 해 보았으나
출판을 전부 거절당했어요.
대형서점에 판매를 할 수 없게 되었네요.
판매경로가 막혔기 때문에 일단 제작을 멈췄어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5회차 정도의 단편을 어느 웹툰 플랫폼에 연재해 보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제작방법의 견해 차이로 또 일이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얘기가 잘 되어야 본격적으로 그릴텐데….ㅠ_ㅠ
아, 정말 일이 잘 풀리지 않네요.

몸상태가 잠시 다시 나빠지고 하니
며칠 복잡한 생각을 중단하고 쉬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아… 한 달간 신경써서 준비하고 있다가
전부 물 건너가 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허망합니다.
이번 주 내에 모든 일이 결정될 거예요.
안되면 뭐… 열왕기 7권을 일찍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운이 좀더 좋았으면 좋겠어요.

또 뵙겠습니다.

 

6권을 비롯한  마스카 열왕기를 구매하실 분은 클릭하세요.

마스카 열왕기 6권 판매 공지.

2018년 첫 번째 근황 보고입니다.

지난 연말에 글을 쓰고 또 지금까지 설렁 설렁 지내왔네요.
사실 뭔가 꺼리가 있어야 글을 쓴다…란 생각을 하다보니
별 일 없이 지내오는 내내 …아, 별 일 없진 않았군요…ㅠㅠ

사실 제 귀의 상태는 아직도 좋지 않습니다.
낫기만을 바라면서 애를 쓰고 있지만 생각만큼 좋아지지 않는군요.
도리어 나빠졌다, 약간 좋아졌다가 또 심하게 나빠지고…

고통과 약간의 안심을
날마다 시간마다 교차로 느끼면서 혼란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견디는 힘은 점점 나아지는데
왠지 증상은 점점더 나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
다시 생각해 보면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진 것 같기도 한 아주 아리송한 상태입니다.
며칠에 하루는 이명과 압력, 그리고 고통이 아주 줄어들어
평온하게 지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날이 지나면 또 다시 고통이 반복되는 이상한 사이클로 살고 있어요.
대체 내 귀는 어찌 되려는지….ㅠ_ㅠ  정말 불안정하죠.
그저 청력만 더 떨어지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고통이 심해질 때마다 아주 불안하거든요.

지난 해 거의 내내 귀의 고통에 시달리면서
일을 하질 못했어요….그래서 열왕기 6권도 늦어졌고요.
사실 책을 내거나 마감을 하고  그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저는 늘
초라하고 작아지는 기분을 느끼곤 했어요.
좀더 재미있게 만들 수 없었을까…라거나 이것밖에 그릴 수 없었을까? 라거나…
세상의 실력자들에게
늘…ㅠ_ㅜ  위축되곤 하는 그런 기분.
그 기분에서 벗어나려고 마감 때마다 애써보지만… 뭘 어떻게 해 봐도
또 그 사이클을 돌게 됩니다.
그 압도적인 초라함이라니!!

경쟁이란 그런 감정을 계속 부추깁니다.
왜 경쟁이라고 했느냐 하면…
주 거래처인 리디북스의 요청에 따라
생각보다 빨리 열왕기 6권 전자책을 출간하게 되었거든요.
해외 팬분이라던가…. 전자책을 굉장히 기다리시던 분들께는 다행스런 일입니다.
눈아플 지경인 스크린톤의 심한 망점 맥놀이의 향연을 생각하면 마음이 어둡고
동시에 종이책 6권의 오타들을 전부 수정할 기회가 주어진 것엔
마음이… 가볍습니다.

그리고 어떤 만화 플랫폼으로부터 단편을 연재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어요.
원래 저는 장편 전문인지라…단편은 참 못합니다만…
긴 연재 자체를 못하고 있는 지금
그거라도 해야 하지 않나… 생각되어 받아들였습니다.
짧은 스토리를 구상 중이긴 합니다만… 재미가 있을 지는 …과연..ㅡ.ㅡ
앞으로 두 어달 간 작업을 해서 완성된 원고를 넘기고
그렇게 되면 플랫폼에선 4월 쯤에 연재가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열왕기 7권 작업은 단편 원고를 완성한 다음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잠깐 구상에 들어갔던 컬러링 테라피북은
이번 달 안으로 작업을 끝내보려고요.
판매처가 확보되지 않아서 열왕기마냥 블로그에서 팔아버릴까…생각했지만
몇 권 나갈 거 같지 않네요… 팬님들도 드문드문 오시고 해서
오랫동안 조금씩 팔려나가는 것으로는 도저히 판매량을 가늠할 수가 없어
몇 부나 인쇄해서 갖고 있어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사실
재고를 보관할 자리도 없어요.
사업을 하려면… 창고부터 있어야 되나 봐요..ㅠ_ㅠ

여러가지 계획을 세워봤습니다만 가능할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018년 내내 조금 몸을 바쁘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몇 년간 몸이 엉망에 마음마저 풀죽어
내내 불안 장애에 시달리는 등의 핑계를 대고
일을 느릿느릿 해 왔으니까요.
1년에 책 한 권이라니 말 다했죠.
이러다간 역사 속의 한 점처럼 사라져 버리는 만화가가 되고 말겠다…는 위기감에
또 어쩔 수 없는 불안 장애에 또…우울증… 가지가지 다 했습니다.
역시 열심히 일할 수 밖에 없네요.
지극히 심플한 결론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고민했건만… 결론이 이거라니.
대체 뭘하고 있었던가…스스로 자책할 수 밖에 없군요.

뭐… 이 정도라도 생각할 힘을 가지게 된 건
그나마 나아진 정신 상태 덕분입니다.

열심히 지내보겠습니다.
힘낼테니 응원해 주세요!!
아직 새해이니 새해 복 많이… 이왕이면 좋은 일이 연속되는
2018년이 되시기들 바랍니다.

마스카 열왕기들을 구매하실 분들은 아랫글을 클릭하십시오.

마스카 열왕기 6권 판매 공지.

2018년이네요…

곧 2018년입니다….믿을 수가 없어요…ㅠㅠ
벌써 이렇게… 또 한 해가!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사랑스러운 아침을 맞으세요!

매년 인사를 하지만…똑같은 인사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족할 수 있는 그런 거 말고!
더더더 행복하고 돈도 더 많이 벌고
난 진짜루 복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행운도 갖고
넘칠 것같은 애정을 받고 쇳덩이같은 건강과 이들로 인한 흡족함이
평안하게 집안집안마다 넘치기만을 바라고 싶다고요!!!흐흐흐흐흐규ㅠㅠㅠ

그렇게들 사시기만을 바라고 또 바라면서 저는 이만!
즐거운 송년의 밤 되세요….

전 목에 좋다는 페퍼민트차를 마시면서 소량의 과자를 먹고 송년을 기다리려고 해요.

음 그리고

덧. ..
마스카 열왕기 6권을 구매하실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마스카 열왕기 6권 판매 공지.

크리스마스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그렇군요….이것이 몇 번째 맞는 크리스마스인지…훗 ㅠ

네이버 블로그에 올릴 아사렐라를 스캔하여 컬러링하다가
흥이 나서 타블렛에 직접 카이넨을 대충 스케치하고 재빨리 칠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에 쓸 그림치고는 꽤 에로틱하군요.
(사실 너무나…. 오랫동안 에로하지 못했어…=_=  이것이 나의 본모습!)
그래도 뭐…. 02는 언제나 이런 인간이었죠.
이런 인간이라 많은 이들에게 경원시되기도  한 슬픈 과거도 있군요.
요즘의 열왕기는 꽤나 건전(..)하여 조금 불만스럽기도.
그러고 보니
당신 만화는 당신의 (썩어빠진) 욕망를 푸는 곳이 아니라는 혹독한 비판도 들은 일이 있습니다.
가끔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제 만화에 화를 내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한갖 허구의 만화에 대한 분노가 너무 지나쳐 보여서
당시 그 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만화를 보지 않는 편이 나을 텐데 생각했을 정도였지요.
사실 그 때 왜들 그러셨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차분히 관찰해 보니 그런 분들의 성향에 일정한 공통점이 보이기도 했거든요.

즉 어떤 공통된 성향을 가진 분들이…제 만화의 어떤 부분인지 모를 부분에
억누를 수조차 없는 엄청난 분노를 일으키시더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그 분들이 에로한 부분에 화를 내신 건 아니라는 게 함정이죠.
(차라리 에로함에 더럽다고 화를 내주었다면 이해하기 쉬웠을 텐데…)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러 와서 별 쓸데없는 말을 하고 있었네요.
다소 에로한 버전의 카이넨을 그리다 보니 떠오른 망상입니다.
이 블로그에만 들리시는 분들께 드리는 카드랍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새해에 다시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마스카 열왕기 6권 판매 공지.

어랄랄라… 블로그 외모 업데이트를 했더니
링크가 저절로 이렇게 달리네요….. 음…이쪽이 편한 것 같기도 합니다.

2017년 12월 20일 입금하신 김태후 님. 구매메일을 보내주세요!

 

마스카 열왕기 6권 판매 공지.

드디어 마스카 열왕기 6권입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일단 감사부터 드립니다.
파본 검수 및 초반 포장 시간이 여느  때처럼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본격 배송은 금요일부터 시작합니다.
배송 순서는 구매  순입니다.

등기우편으로 받으실 분은
열왕기6권 가격 11000원 + 우송료 3000원 =14000원

택배로 받으실 분은
열왕기 6권 가격 11000원 + 우송료 3500원 = 14500원입니다.


국민 777502 04 001749

예금주는 김영희.

으로 입금하시고  mascalord@naver.com

                             young-mirr@hanmail.net

으로 배송받으실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성함을 메일로 보내주십시오.
메일제목은 열왕기 구매로 해 주시고
구매하신 권수와 부수를 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등기우편으로 구매하실 경우
배송소요시간은 2박3일,
반드시 댁에 받으실 분이 계신 경우 선택해 주세요.

택배로 구매하실 경우
배송소요시간은 1박2일, 수령자가 없어도 문앞에 떨구거나 할 수 있습니다.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  택배문자도 갑니다.

 

6권외 다른 권수 가격에 관한 표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권은 등기가격으로 기재되었습니다.
택배가는 무조건 3500원입니다.

**두 권 이상 구매하실 때는
무조건 택배로 발송되며 배송비는 4000원이니 참고하세요.

***두 권 이상이면 설사 열 권 이라도 배송비는 4000원으로 같습니다.
(아래 표를 참조하세요.)

**되도록이면 빠른 배송을 해드리겠지만 쇼핑몰처럼 바로 날아온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ㅠ_ㅠ
부디 느긋해 주십시오.
**입금확인 메일은 가지 않습니다.
***구매 후 1주 이상 책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제게 확인메일을 주시거나
이 곳에 댓글을 달아 주세요.

****덧붙입니다^^
    구매하신 책에는 전부 사인을 해 드립니다. 
    사인을 원하지 않는 분은 구매메일에 말씀하시면 됩니다.

☆☆☆2018년 6월 현재 마스카열왕기 3-1권은 품절되었으니 구매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쇄소에 갔다 왔습니다.

드디어 끝났고 인쇄소에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충무로로  출타해 보았습니다.
원고지로 쓰던 멜로텍스지가 더이상 수입되지 않는다는 충격적 비보와 함께
열왕기 6권이 인쇄소에서 예쁘게 책으로 만들어지는 기간이
최소  5일은 걸린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주말 쯤에 판매 공지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오늘은 정말로…쉬고 싶네요.

 

 

표지의 일부입니다.
아주 크게 그림을 확대했죠.

다음 주 초입에 책들이 도착할 겁니다.
파본 검수를 하고  포장 배송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걸 감안하면
금요일쯤부터 본격적인 배송이 시작되겠군요.
빠르면 주말에 책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실 듯….

여러분들도 기다리시느라 힘드셨지요?
곧  마스카 열왕기 6권을 만나게 될 거예요.

PS. 열왕기 4권도 증쇄 들어갑니다.